KBS '우리말 겨루기'의 마지막 관문인 띄어쓰기 달인 문제는 전문가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정교합니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쓰는 글을 직접 검사해보는 습관입니다. 가장 정확한 띄어쓰기 검사기 활용법과 프로그램 속 핵심 원리를 완벽 정리했습니다.
1. 우리말 겨루기 공부용 추천 띄어쓰기 검사기
단순히 오타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말 겨루기 수준의 정교한 띄어쓰기를 학습하려면 신뢰도가 높은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①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 맞춤법/띄어쓰기 검사기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검사기 중 하나입니다. 단순 수정에 그치지 않고 왜 틀렸는지에 대한 상세한 문법적 근거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공부용으로 최적입니다.
②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띄어쓰기의 기준)
프로그램의 모든 출제 기준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검사기에서 헷갈리는 단어가 있다면 반드시 사전에서 해당 단어가 '한 단어(복합어)'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 우리말 겨루기 띄어쓰기 달인 공략 핵심 원리
프로그램에서 주로 출제되는 띄어쓰기의 3대 난제를 파악하면 오답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원칙 1: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쓴다
가장 기초적이지만 '조사'인지 '의존 명사'인지 구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만큼'이 체언 뒤에 오면 조사이므로 붙여 쓰지만, 관형사형 어미 뒤에 오면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합니다.
예: 나만큼(붙임) / 할 만큼(띄움)
원칙 2: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데, 바, 것, 줄, 수, 지' 등 의존 명사는 항상 앞말과 띄어 씁니다. 특히 '지'가 시간을 나타낼 때는 띄어 쓴다는 점이 단골 출제 포인트입니다.
예: 떠난 지 한 달(띄움) / 그가 누군지(어미의 일부이므로 붙임)
3. 고득점을 가르는 '복합어' 판별법
'우리말 겨루기' 달인 문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두 단어가 합쳐져 **한 단어가 된 복합어**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 한 단어인 경우(붙여씀): 밤낮, 밥먹듯, 돌아가다, 오르내리다
- 한 단어가 아닌 경우(띄어씀): 밤낮(실제 밤과 낮을 의미할 때), 잠자다(잠을 자다)
이런 단어들은 검사기마다 결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했을 때 붙어 있는 표제어**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4. 효율적인 우리말 공부 루틴
- 뉴스 및 칼럼 필사: 잘 정제된 글을 필사하며 검사기에 돌려봅니다.
- 오답 노트 작성: 내가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패턴(예: '커녕', '부터' 등 조사 결합)을 정리합니다.
- KBS 다시보기 활용: 실제 방영된 달인 문제를 먼저 스스로 풀어본 뒤, 검사기의 설명과 비교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A. '우리말 겨루기'의 정답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최종 기준입니다. 검사기 결과가 충돌한다면 사전 검색을 통해 표제어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A. 아쉽게도 띄어쓰기는 수많은 예외와 복합어 때문에 단기간에 완성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조사'와 '의존 명사'를 구분하는 훈련만 확실히 해도 달인 문제의 절반은 맞힐 수 있습니다.
A. 네, 위에 소개한 부산대 검사기는 모바일 브라우저에서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해두고 수시로 문장을 입력해보는 연습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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