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 총정리 (2026)

해외주식 투자자라면 매년 5월 찾아오는 양도소득세 확정신고가 가장 큰 숙제일 것입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미국 주식이나 해외 ETF 거래를 통해 2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면 예외 없이 신고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복잡한 세금 계산과 홈택스 입력 절차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다행히 키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세무법인과 제휴하여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신고를 대비해 증권사별 일정과 타사 합산 신청 시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전 핵심 체크리스트
1. 신고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매매 차익이 기준입니다.
2. 대행 신청 기간은 보통 3월 중순에 시작해서 4월 말에 마감됩니다.
3. 여러 증권사를 쓴다면 한 곳을 정해 타사 내역까지 합산 신청해야 합니다.
4. 증권사는 신고만 도와줄 뿐, 세금 납부는 본인이 직접 5월 말까지 마쳐야 합니다.
5. 기한을 넘기면 무신고 가산세 20%가 추가되니 일정을 꼭 지키세요.

1. 주요 증권사별 신고 대행 일정 및 신청 경로

각 증권사는 매년 3월경 앱 공지사항이나 알림톡을 통해 대행 서비스 개시를 알립니다. 2026년에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예정이니 본인이 이용하는 증권사의 메뉴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키움증권 영웅문 S#

가장 많은 서학개미가 이용하는 키움증권은 대행 시스템이 매우 잘 갖춰져 있습니다. 보통 3월 20일 전후로 신청을 받기 시작하며, 앱 내 메뉴에서 해외주식, 양도세, 당사/타사신청 순서로 들어가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타사 거래 내역 합산 기능이 특히 편리하다는 평이 많으며, 신청 결과는 5월 중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개별 고지됩니다.

미래에셋증권 M-STOCK

미래에셋증권은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신청을 받습니다. 앱의 자산관리 메뉴 내 세금관리 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제출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수 고객이 아니더라도 전년도 해외주식 거래 이력이 있는 일반 고객에게도 무료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증권 mPOP

삼성증권은 신청 기간이 다른 곳보다 짧은 편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략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집중적으로 신청을 받으며, 앱 내 해외주식 세금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삼성증권은 이동평균법으로 세금을 계산하므로 본인의 평단가와 실제 앱에 찍히는 수익금이 일치해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좋습니다.

토스증권

최근 가장 편리한 UI로 주목받는 토스증권은 별도의 서류 출력 없이 앱 내에서 몇 번의 터치만으로 신청이 끝납니다. 4월 초순경 서비스가 열리며, 타사 합산 시에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PDF 파일을 바로 업로드할 수 있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투자자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2. 두 곳 이상의 증권사를 이용할 때 합산 신고 요령

요즘은 공모주나 각종 이벤트 때문에 여러 증권사 계좌를 동시에 운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A 증권사에서 수익이 나고 B 증권사에서 손실이 났다면, 두 곳의 내역을 합쳐서 신고해야 전체 수익금이 낮아져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를 손익 통산이라고 합니다.

합산 신고를 하려면 먼저 거래 비중이 가장 큰 주력 증권사 한 곳을 정해야 합니다. 그 후 다른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양도소득금액 증명서 PDF 파일을 내려받아 주력 증권사의 대행 신청 화면에 첨부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한 곳의 증권사에만 신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곳에 중복 신청하면 국세청 전산에 중복 데이터가 들어가 오류가 발생하거나 가산세 위험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수익이 250만 원 미만인데도 대행 신청을 해야 할까요?
A1. 연간 기본 공제액인 250만 원 이하로 수익이 났다면 납부할 세금이 없으므로 굳이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여러 증권사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했을 때 250만 원이 넘는다면 반드시 한 곳을 정해 대행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Q2. 대행 신청만 하면 모든 절차가 끝나는 건가요?
A2. 아닙니다. 증권사는 국세청에 신고 서류를 대신 제출해 주는 역할만 합니다. 5월 중순쯤 알림톡이나 문자로 발송되는 납부서와 가상계좌를 확인하여 본인이 직접 은행 앱 등으로 세금을 입금해야 모든 과정이 최종 완료됩니다.

Q3. 작년에 해외주식으로 손해를 봤는데 신고하는 게 유리한가요?
A3. 현재 세법상 해외주식 손실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손실만 봤다면 신고를 통한 직접적인 세금 절감 혜택은 없으나, 전체 투자 기록을 공식적으로 남겨두기 위해 신고를 진행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Q4. 대행 수수료는 정말 한 푼도 안 드나요?
A4. 네, 주요 대형 증권사들은 자사 고객을 위해 세무법인 수수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다만 일부 소형 증권사나 수익 규모가 특정 기준 미만인 경우 대행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미리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5. 신고 기한을 넘기면 적발 시 원래 내야 할 세금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또한 매일 일정한 비율로 쌓이는 납부지연 가산세까지 추가되므로,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기간을 활용해 안전하게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2026년 2월 현재 기준 증권사별 정책과 세법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신청 일정은 이용하시는 증권사 앱의 알림톡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