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규모 주택공급을 추진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누가 이걸 실행하는 걸까요?
바로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공급추진본부’입니다.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이 조직은,
수도권 135만 호를 포함한 전국 단위의 주택공급 정책을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핵심 부서입니다.
1. 주택공급추진본부가 하는 일
주택공급추진본부는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니라, 실제 사업의 실행 주체로 움직입니다.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공공택지 조사 및 개발
– 신규 택지를 직접 발굴·조사해 개발 가능지를 선별합니다.
–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나 공기업이 하던 역할을 국토부가 중심이 되어 수행합니다.
② 도시·정비사업 통합 관리
– 복합사업, 재개발·재건축, 도시재생 혁신지구,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등
다양한 도시공급 사업을 하나로 묶어 통합 관리합니다.
③ 정책 실행력 강화
– 기존에 흩어져 있던 관련 부서 기능을 통합하고,
이른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입니다.
– 특히 LH 등 4대 공공기관과의 연계도 더 강화될 예정입니다.
2. 왜 만들어졌을까? (조직 신설 배경)
최근 몇 년간 공급계획은 발표됐지만, 실제 속도가 느리고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기획부터 집행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추진체계’**를 구축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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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과에서 5과로 확대 운영 (공공택지기획과, 공공택지관리과 등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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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조사, 인허가, 정비사업 통합관리, 민간 협력까지 포괄하는 조직으로 개편
즉, 공급 물량 확보뿐만 아니라 실제 집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개편입니다.
3. 앞으로의 역할은?
주택공급추진본부는 단순히 계획을 발표하는 수준이 아니라,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해 공급 현장을 관리·조정하고 실행하는 조직입니다.
특히 수도권 135만 호 공급 계획 등 정부 주도의 핵심 주택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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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점: 2026년 1월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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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역할: 신규 택지 발굴, 정비사업 통합, 정책 집행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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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목적: 계획만 있는 공급이 아닌 ‘실제로 집을 짓는’ 실행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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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대상: 전국 단위, 특히 수도권 공급 확대의 중심 역할
주택공급은 정부 정책 중에서도 가장 실질적인 체감도를 주는 분야입니다.앞으로 뉴스에서 ‘주택공급추진본부’라는 단어가 나오면,이제는 그 의미와 역할이 조금 더 명확하게 다가오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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